강론

주임 신부님 강론

제목연중 제 22주간 금요일2024-09-06 08:47
작성자 Level 2

사회에서 보면 오래 것이 값어치가 많이 나가는 것이 있습니다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포도주도 그렇고, 골동품 같은 것을 보면 사람들이 끌리고 좋아하며 많은 값을 치르고 모으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또한 사람들은 자신이 오래 오던 일이나, 항상 먹어왔던 음식, 아는 것을 통해서 편안함을 찾습니다물론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새로운 것은 불편할 있고 언제나 모험이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어디를 가도 있는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곳은 아니고 평소에는 가지 않더라도 여행을 하다 보면 Comfort food, 알기 때문에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인 것이지요.

복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도 그렇게 자신들이 아는 , 있는 것에 머무는 사람들이었습니다물론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에는 새로운 것을 좋아했을 수도 있고 원하는 사람들이었을 수도 있지만, 하느님과의 관계에서 그들은 항상 왔던 모습에 그냥 머물기를 원했습니다묵은 것이 좋다고 하며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 것이지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예전에 머무는 구세주가 아니었습니다사람들을 하느님 아버지와 새로운 관계로 이끌기 위해 오신 분이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그런데 새로운 것이 불편하다고,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하며 예전에만 머무르려고 하거나 포도주를 가죽 부대에 담으려는 삶은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과 같이 하느님과 새로운 관계에 들어설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서 생명을 받았고, 아버지와 새로운 관계에 들어섰는데 관계는 계속해서 새로워져야 합니다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자리에 머물지 않고 끊임 없이 당신과 함께 걸어가기를 원하십니다그리고 길을 우리는 앞에 무엇이 있는지 없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고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것입니다편하거나 낯익기 때문이 아니라 불편하고 힘들어도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길을 가야 합니다물론 죄로 인해 걸음 치거나 움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그럴 때도 주님의 자비와 없는 사랑은 다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길을 있도록 초대하십니다하지만 발걸음은 우리가 딛어야 하는 것이지 자리에 머무는 편안함 때문이거나, 자신이 편한 만을 가려고 누구도 우리를 강제로 가게 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함께 가시는 , 십자가의 길을 가지 않으면 목적지에 다다를 없습니다그리고 우리에게는 영원한 시간이 있지 않습니다지상에서 , 우리가 하느님의 길을 선택하고 옛것을 뒤로 하고 앞으로 나아갈 있는 시간은 잠깐입니다그러므로 편안함 속에서 안주하며 미루고 미루기 보다 지금 당장 자리를 털고 일어나 주님의 초대에 응답해야 합니다.

그렇게 주님의 은총은 우리를 새롭게 채울 것이고 언제나 주님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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