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주임 신부님 강론

제목사순 제 2주간 목요일2024-02-29 08:56
작성자 Level 2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자는 복음 어디에도 그가 악인이었다, 악을 행하는 사람이었다고 하지 않습니다그가 있는 저승, 우리가 지옥이라고 있는 그곳에 있을 만한 나쁜 , 우리가 상상할 있는 일들 중에 어떤 일을 했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하지 않으십니다그가 일이란 자신이 모아 놓은 것을 가지고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는 밖에는 없습니다자신의 것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절대 이상하지 않은 것이고 나쁘다고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부자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 지금 세상을 살고 있는 많은 이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모아둔 것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기는 아무도 뭐라고 사람이 없습니다아마 대부분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것입니다물론 기부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가끔 뉴스를 보면 누가 얼마를 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여러분들 중에도 교회나 Sharelife 그리고 다른 자선 단체 등에 기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그러나 물질 적인 것만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베푸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요직접 가서 돕지 못한다고 해도 내가 기부하는 것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이나 그것을 통해 삶에 도움을 받는 이들을 위해 적어도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그들을 기억하고 기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인데, 많은 경우 그냥 기부를 했기 때문에, 도왔기 때문에 그것으로 것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그리고 진실된 기도는 사랑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느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가장 기본 적이고 가장 좋은 표현입니다그래서 우리의 자선은 언제나 기도가 함께 해야 하는 것이고 진정으로 이웃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하느님 나라에 보물을 쌓는 것이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특별히 사순 시기에 우리가 하는 희생과 기도와 봉사도 모든 것이 이웃을 위한 사랑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자신을 위한 것만이 없습니다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이 베푼다고 해도 그것은 결국 자신을 위한 것이 되는 것이지요.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십니다그래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물지 못합니다부자는 많은 것을 세상에서 누렸지만 자신을 위한 삶과 사랑하지 않는 삶으로 하느님 안에 머물지 못했고, 결국에는 죽어서도 하느님과 함께 머물지 못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우리가 당신께 받은 은총이상으로 무엇을 해내야 하느님의 눈에 드는 것이 아닙니다언제나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받은 은총으로 가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특히 어려움에 있는 이들, 고통받고 있는 우리 주위의 라자로들의 삶에 기도와 희생과 사랑으로 동참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당신의 모습을 보실 것이고 영원히 당신과 함께 머물도록 하실 것입니다.

 

 

Address
296 Judson St. Toronto ON M8Z 5T6 Canada

Email
sacredheartofjesus@archtoronto.org

Phone
416.259.5601

Fax
416.259.6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