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을 따라가며 딸을 치유해 달라고 소리 지르던 여인은 가나안 사람인 자신이 예수님께 그러한 치유를 청할 수 있는 자격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너와는 말을 섞을 수 없다는 식으로 대답하시지 않으시던 것과,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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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서 무시하고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저마다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물론 이웃이 나를 좋게 생각해 주고 서로 좋은 관계를 맺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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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 제 18주일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따라 나섰다’는 말은 신약 성경에서 중요한 단어입니다.  92이나 사용되는 단어이며, 4 복음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경우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오늘 복음과 같이 군중들이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과 함께 하는 모습을 말하고 있지요. 그렇게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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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에 대한 비유들을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곳을 떠나십니다.  마르코 복음 1장 38절의 말씀대로 예수님께서는 한곳에 머무르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여러 고을들을 다니시며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함께 하시며 병자들을 치유해 주시고 계속해서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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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 제 17주일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느님께서 오늘 열왕기 상권에서 솔로몬에게 하신 질문을 지금 나에게 하신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면 이것 저것 다 따져보고 대답을 하려고 할까요?  아니면 지금 내가 바라는 것이 있는 가요?  하느님께서는 지혜와 분별력을 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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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우리는 무엇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찾게 됩니다.  물론 잃은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얼마나 간절하게 찾아 다니는지는 다르겠지요.  더 내마음을 차지하고 있을수록, 더 간절하게 찾을 것입니다. 오늘 기념하는 마리아 막달레나의 부활 아침의 모습은 성녀의 마음에 예수님이 얼마를 차지 하고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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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와 사랑을 나누는 모습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음식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 만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여도 항상 밥을 같이 먹으며 음식을 나누지요.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전에 우리가 살아온 세상을 보면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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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 제 16주일

농작물을 거둬 들이거나 꽃밭을 만들기 위해 밭에 씨를 뿌리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는 인내심입니다.  아무리 좋은 씨를 뿌리고 물을 잘 주고, 거름을 충분히 준다고 해도 하루 아침에 나무가 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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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 제 15주일

밭에 씨를 뿌리는 사람을 상상해 보면, 밭을 갈고 거름을 뿌리고 준비를 다 한 다음에 준비된 밭에다 씨를 뿌립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씨앗 하나라도 밭이 아닌 곳에 떨어지지 않도록 될 수 있으면 조심해서 잘 뿌리겠지요.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의 비유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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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 제 14주일

철부지는 철없는 어린아이를 가리키거나 철없어 보이는 어리석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지요.  어른이 어른답지 못한 어린 아이와 같은 행동을 할 때 그 사람을 보며 철부지 같이 행동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지혜롭고 슬기로운 것과 철부지와 같은 삶 중에 선택하라고 한다면 아마 거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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