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우리는 기도할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빈말을 되풀이할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도 많습니다.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는 말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아내나 남편에게 아이들에게 말하듯이 할 수 없고, 직장 상사에게 친구처럼 말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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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오늘은 베드로 사도좌 축일,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이며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대리인인 교황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그 자리에 선택되시고 나서 가장 먼저 하신 말씀 중에 하나는 당신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 자리가 혼자 스스로 지키는 자리가 아니라,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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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 사순 제 1주일

우리는 40일간의 사순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말씀하시는 대로 특별히 사순 시기는 복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지는 주님의 사랑을 믿고 회개하며 죄로부터 돌아서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게 합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의 삶은 사순 시기 만이 아니라 언제나 그러한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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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미국의 주교님 이셨던 하느님의 종 Fulton Sheen 주교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삶에는 두가지 철학이 있습니다. 하나는 십자가입니다.  그 길은 단식에서 시작해서 축제로 끝이 납니다.  다른 하나는 사탄이고 그 길은 축제로 시작해서 두통으로 끝납니다.”  지금 고통스럽더라도 십자가를 지고 단식하면 주님께서 약속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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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오늘 신명기에서 모세가 백성들에게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을 그들 앞에 내어 놓는다고 말합니다.  모세가 그렇게 백성들을 위해서 선택해 주지 않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그것은 각자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이라는 두 선택을 놓고 보면 아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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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 재의 수요일

어제 갑자기 눈이 많이 와서 세상이 완전히 변했습니다.  목요일부터 금요일 까지도 눈이 많이 온다고 하니 어디 가실 데가 있는 분들은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확진자 수도 많이 줄어 들고 있어서 다음주부터는 평일 미사라도 여러분들과 함께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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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우리에게는 항상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 누구도,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채워지지 않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무엇인가로 채우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보통 물질 적인 것이나 사람과의 관계로 채우려고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세상에서 오래 산 사람일 수록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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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오늘 복음에서 바리사이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을 믿기 위해서는 하늘에서 오는 표징이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동안 예수님께서 하신 기적들과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오시기 전에 빵 7개와 물고기 몇 마리로 4천명을 먹이신 기적은 그들에게는 하늘에서 오는 표징이 아닌가 보지요. 그들이 어떠한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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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 연중 제 6주일

오늘 레위기의 말씀을 보면 지금 우리의 상황과 비슷하지 않나요?  살갗에 부스럼이나 얼룩이 생겨 악성 피부병이 나타나면 사제들에게 보이고 사제가 부정한 이로 선언하면, 다른 말로 하면 확진자라고 판정하면 진영 밖에 자리를 잡고 혼자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에 연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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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 설날

오늘은 우리의 명절인 설 이기 때문에 보통 때 같으면 성당에서 주일에 잔치가 있었겠지요.  아이들과 함께 많은 분들이 한복을 차려 입으시고 성당에서 떡국을 먹고 서로 어울려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내년에는 꼭 우리가 다시 모여 설 잔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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