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묵상글

YOUCAT (가톨릭 청년 교리서)

<제2장> 우리 인간에게 다가오시는 하느님

9.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에게 보냄으로써 하느님은 당신의 어떤 모습을 드러내시나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은 당신의 자비로운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인간은 눈으로 볼 수 없었던 하느님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 사실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이 어디까지 이르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느님은 우리의
모든 짐을 짊어지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모든 길을 걷고 계시며, 우리의 고독과 고통, 죽음에 대한 두려움
속에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음을 느낄 때 그분은 우리에게 생명으로 가는 문을 열어 주십
니다.

10. 예수님을 통해 모든 계시가 완성되었나요? 아니면 그분 이후에도 계시는 계속되나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모든 시대의 모든 인간은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또한 자신의 구원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하느님의 계시가 완전해지고 완성됩니다. 우리가 계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성령은
우리를 진리로 깊이 이끄십니다. 하느님의 빛이 많은 사람들의 삶에 깊이 스며들어 그들은 “하늘이 열려
있는”(사도7,56) 것을 봅니다. 멕시코의 과달루페나 프랑스의 루르드와 같은 유명한 순례지들이 그렇게
생겨났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적 계시’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넘어설 수는 없으며, 또한 모든 사람에게
구속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사적 계시는 우리가 복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뿐입니다. 사적 계시의
진실성은 교회가 심사합니다.